이번엔 ‘멍연아’다?

‘연아폰’, ‘씽씽쏭’에 이어 김연아가 이번엔 ‘멍연아’ 시리즈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김 선수는 지난 4일 자신의 트위터(Twitter·마이크로 블로그)에 일명 ‘멍연아’ 시리즈를 바탕화면으로 지정해 네티즌들의 관심사에 올랐다.

‘멍연아 시리즈’는 지난해 5월 열린 ´KCC 스위첸 페스타 온 아이스´ 공식 기자 회견장에서 잠시 멍한 표정을 짓고 있는 사진에서 비롯하여, 게임 일러스트 최혜영씨가 멍한 표정으로 스케이트를 타는 김연아의 합성 그림 10여점을 캐리커처 그림으로 그려냈다.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김연아 표정 너무 귀엽다” “멍연아 시리즈 짱”등 폭발적인 반응을 보이는 등 빠른 속도로 퍼져나가 누리꾼들의 눈을 즐겁게 하고 있다.

이처럼 국민여동생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김연아는 환상적인 피겨 스케이팅 실력 이외에도 귀엽고 사랑스러운 외모가 한 몫 하고 있으며, 지난 10일 MBC ´섹션 TV 연예통신´의 ´별별 랭킹´에서 ´닮고 싶은 스타의 신체부위‘ 중 김연아의 ’이마‘가 상위에 오르기도 했다.

이 밖에 그녀와 같은 눈매를 만들기 위해 지방이식과 앞트임, 뒤트임 등을 하는 사람들도 늘고 있다. 최근에는 과거의 볼륨감을 가질 수 있었으나 시술 후 회복기간 뿐만 아니라 상착 될 동안 칙칙한 피부나 울퉁불퉁하다는 특징이 있었던 지방이식과 달리 볼륨감은 물론 시술시 피부가 환해지고 윤기가 도는 마스터GRP시술이 각광을 받고 있다.

마스터GRP란 Graft와 PRP시술을 병행한 시술로 복부, 허벅지, 엉덩이 부위의 잉여 지방이 있는 곳에서 지방을 흡입하여 얼굴의 함몰된 부분이나 깊은 주름, 혹은 볼륨이 필요한 부위에 채워주는 수술이다. 또한 줄기세포에서 추출한 펩타이드와 단백질의 혼합물을 피부 진피 층까지 흡수시키기 위해 스탬프, MTS, 프락셀레이저 외 기타레이저를 병행하기 때문에 주름 및 흉터, 넓은 모공 등 피부재생에 효과적이다.

시술 후 주위사항으로는 시술 부위에 경락과 같은 과도한 마사지는 피해야 하며, 사우나나 찜질방 등의 고온의 입실은 가급적 삼가야 한다. 또 술, 담배도 시술 2~3일간 하지 않는 것이 좋다.

도움말 = 김홍달 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