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이 흘러도 유독 그녀가 아름다워 보이는 이유?

흘러가는 시간 속에 탱탱했던 젊은 시절의 시간도 흘러간다. ‘나이를 먹는다는 것’은 거스를 수 없는 자연의 섭리이며, 어김없이 세월의 흔적이 남는다. 하지만 흘러가는 시간 앞에서도 당당하게 아름다워질 수 있는 길은 얼마든지 있다.

어느새 30줄을 넘어선 직장인 유혜진(31, 女)씨 역시 얼마 전까지만 해도 막연히 흘러가는 시간에 무엇인가 쫓기는 듯한 불안감과 초조함에 휩싸여 있었다. 거울을 볼 때마다 자신의 얼굴 속 하나둘씩 늘어가는 주름과 점점 콧대를 찾아볼 수 없는 낮은 코를 보며 한숨 쉬는 날이 잦아졌다.

‘무조건 나이를 먹으면 아름답지 않다’고 생각한 그녀는 우연히 TV 속 자신보다 훨씬 많은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당당하게 아름다움을 뽐내는 연예인들을 본 이후로 그 생각이 조금씩 바뀌기 시작했다. 유씨는 그동안 자기 관리에 너무 소홀했던 지난날을 후회하며 외모에 변화를 주기 위한 계획을 세우기 시작했다.

그녀가 고심 끝에 생각한 방법이 칼을 대는 수술 대신 고민 부위만 티 안나게 고치는 간편한 ‘쁘띠성형’이 그 것. 쁘띠성형이란 말 그대로 가볍고 간편하게 효과를 얻을 수 있는 ‘비수술적인 방법’으로 특별한 회복 기간이 따로 필요 없어 얼굴에 칼을 대는 ‘수술적인 방법’에 거부감이나 부담감을 갖고 있는 이들에게 반가운 소식이 되고 있다.

◇피부재생에 효과적인 PRP시술과 병행한 ‘마스터필러’

‘쁘띠성형’은 칼을 대지 않고 주사기를 이용해 내용물을 주입하는 형식으로 크게 보톡스와 필러, PRP(자가혈피부재생술)로 나뉜다. 이 중 최근 주름이 팬 곳을 채워주거나 낮은 코와 꺼진 이마에 볼륨을 살리는 ‘필러’는 시술자체도 간편하고 시술 직후 즉각적인 효과를 볼 수 있기 때문에 유씨와 같은 여성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이와 관련 강남에 위치한 필러와 줄기세포를 이용한 지방이식전문 바이오미클리닉 김홍달 원장은 “필러는 낮은 코를 오똑하게 만들어 줄 뿐 아니라 눈밑애교살, 팔자주름, 볼, 가슴, 엉덩이 등의 다양한 부위에도 적용이 가능하여 시간적으로나 비용적으로 여유가 없는 직장인들이 주로 찾고 있다”며, “필러 중에서도 피부재생에 효과적인 PRP시술과 병행한 마스터필러시술이 특히 인기를 끌고 있다”고 전했다.

여기서 마스터필러란 인체에 안전한 천연 물질로 넓은 주름 안을 채워주고 볼륨감이 필요한 부위에 주사하는 시술로 피부 조직을 보충해주면서 세포증식 및 콜라겐, 히알루론산을 생산하여 상처치유를 촉진시켜 시간이 지날수록 탄력 있는 피부와 더욱 자연스러운 효과를 만들어 주는 바이오미클리닉의 전문 필러치료프로그램이다.

나이를 먹는 다고 아름답지 않은 것은 아니다. 흘러가는 시간 앞에서 나이에 맞는 아름다움을 찾기 위해서는 자기 자신을 끊임없이 아끼며 자기관리 또한 게을리 하지 않는 부지런함이 필요하지 않을까?

도움말 = 바이오미 클리닉 김홍달 원장